멕시코 석대호 선교사 선교소식
By Rev. DAE HO SEOK, Missionary
2025년 5월 제75호

멕시코 선교지 아이들 이야기
세상적인 성공은 노력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영역인 ‘운’에 달렸다며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의 80%는 어떤 나라에서 태어났는지, 또 어떤 부모를 만났는지와 같은 환경적인 것들에 달렸으며 나머지가 개인적인 능력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연대 김현철 교수, 의사, 경제학자) 이런 주장이 사실이란 가정하에서 본다면 그 운이란 것이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져 있지 않다는 태어날 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 멕시코 선교지의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불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안정한 나라,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가정에서 태어난 이유로 삶의 어떤 소망이나 꿈도 꾸지 못한 채 살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불공평해 보입니다.
더구나 그런 환경을 공평으로 바꿔 줄 어떤 환경이나 사람도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습니다. 너무도 많은 어린 아이들이 그래서 비전이란 말의 ‘ᄇ’ 자도 찾아 볼 수 없는 곳에서 그저 태어난 삶이기에 살아갑니다. 기댈 곳도 없이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많은 어린이들의 맑은 눈동자와 해맑은 미소 속에는 그런 사회적 불공평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미안하고 미안 해집니다. 수많은 시간들 속에 저들을 생각하며 원망 섞인 기도도 드렸습니다. 세상 저쪽에서 조금만 나누어도 이곳의 아이들에게 큰 소망이 될 것이란 생각이 순간마다 차 오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가슴에 남는 것은 말씀이었습니다. 사람이나 돈, 그 어떤 것으로도 어린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성령의 불길로 뜨거워집니다. 오직 복음,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며 변화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웃음으로, 따스한 손길과 몸짓으로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를 나눕니다. 성공의 조건은 오직 복음, 예수님이기 때문이며 삶의 유일한 소망이자 비전,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my Spirit”
(스가랴4:6)
2025년 6월 멕시코 선교 기도제목
1. 원주민 사역자 신학 교육 졸업식
오메떼뻭(7월26일), 후치딴(8월2일)에 각각 1기 졸업식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학기에 35명이 등록을 하여 시작합니다. 졸업과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 오메떼뻭, 토요선교학교와 과달라하라 도시 교회 개척 사역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치말와깐 교회 새로운 사역자(또나띠우, 사라)와 함께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4. 하반기에 후치딴 지역 ‘예수 행진 전도 집회’(11월 22일)와 목사 안수식(8명, 11월 23일)이 있습니다. ‘부흥케 하시옵소서’ 라는 주제로 모이는 규모가 큰 전도 집회가 은혜로 큰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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