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트라나 선교교회

이향모 목사, 윤경숙 사모

1. 제7차 발칸 선교대회(10월 1일-3일, 장소: 알바니아) 

발칸 지역복음화를 위한 현지교회들의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며 발칸 복음화를 위한 비전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선교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했던 선교대회가 7차 대회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t us exalt Jesus Christ Our King” (주제/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자 / 김종훈 목사, 김윤태 목사, 이진성 목사, Arthur Krasniq(코소보) 목사, Saso Gorgievski (북마케도니아 신학교학장)목사 강사)가 은혜롭게 성료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영성이 넘치는 은혜의 말씀과 북마케도니아의 개신교교회 상황과 선교적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귀한 유익한 대회였습니다. 지속적인 선교대회를 통하여 발칸 현지 교회들의 전략적 협력과 유대강화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2. 부렐지역 교회사역

현지인 목사가 생활을 위하여 경찰 직업을 갖고 목회를 포기하여, 목자 없는 양이 되어버린 성도들의 애절한 심정을 가슴에 품고 교회를 살리기 위하여 1년여 기간 기도와 직접 후원을 하였습니다. 지속적인 목회적 돌봄을 위해 부렐 교회사역을 전적으로 할 분을 찾았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선교사역지를 찾고 있던 호프선교회 소속 한국인 선교사와 교제하며 알바니아 선교에 대한 경험담도 들려주고 부렐교회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제와 대화를 이어 갔습니다. 8월에 그들의 선교회와 관련이 있는 독일의 마인츠 소재 한인교회가 알바니아에 단기선교를 오게 되어서 이 지역에서 사역을 하도록 안내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단기 선교팀들은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습니다.

3. 선교교회(라취, 바토래) 

돌봄 사역은 계속 진행중이며, 지도자 말씀교육은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도제목 *

1. 성령충만하고 건강한 몸으로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2. 다음 세대 양육(청소년)과 알바니아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 훈련을 위하여

3. 2025년 제 8차 발칸 선교대회 준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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