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이향모 선교사 선교소식

2025년 4월

존경하는 선교동역자님께, 

정치, 경제, 도덕적으로 혼란한 환경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복음의 열정으로  교회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는 주님께서 저희와 후원하시는 교회를 사용하셔서 열방 민족들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오랜만에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1. 제8차 발칸 선교대회 준비

선교의 사각지대인 발칸 지역에 복음의 확산을 위하여 믿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13일부터 16일까지 북 마케도니아에서 개최되는 발칸 선교대회는 4차 대회 때에 주 강사로 오셨던 김삼환 원로목사님을 주 강사님으로 모시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 외에, 주안 세계선교전문대학 유근재 총장님, 알바니아 개신교 총회장님을 위시해서 코소보 총회장님, 북마케도니아 총회장님과  신학교학장님등 여러분들이 시간 강사님으로 참여하시게 됩니다. 3박4일일정에 예산을 고려하여 참가인원 100명을 예정했는데, 130명이 등록을 하여 예산상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항상 경험했듯이 풍성한 가운데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쁨으로 진행을 합니다.

2. 현지인 사역자

선교의 사각지대인 발칸 지역에 복음의 확산을 위하여 믿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13일부터 16일까지 북 마케도니아에서 개최되는 발칸 선교대회는 4차 대회 때에 주 강사로 오셨던 김삼환 원로목사님을 주 강사님으로 모시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 외에, 주안 세계선교전문대학 유근재 총장님, 알바니아 개신교 총회장님을 위시해서 코소보 총회장님, 북마케도니아 총회장님과  신학교학장님등 여러분들이 시간 강사님으로 참여하시게 됩니다. 3박4일일정에 예산을 고려하여 참가인원 100명을 예정했는데, 130명이 등록을 하여 예산상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항상 경험했듯이 풍성한 가운데 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쁨으로 진행을 합니다.

3. 식료품 전달

알바니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시는 분들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들과 성인가족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외모를 보면 밝고 아름다워 전혀 가난해 보이지 않지만 실제적으로 그들의 경제상황은 어렵습니다. 먼 훗날 성인이 되어 어려운 시절을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하며 이웃들에게 선한 일을 하리라 믿습니다. 

 4. 가족 소식

윤경숙 선교사는 채식주의자로 음식을 소식하지만 항상 건강하고 유쾌하게 생활하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 찬양인도, 때로는 풀륫 연주, 키보드 반주 등으로 예배사역의 중요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무리한 사역으로 뜻밖에 병원에 입원을 하고 성대 폴립 수술을 받습니다. 한동안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의료보험이 없는 까닭에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또한 KPCA 소속이 된 후 총회파송을 받지 않고 믿음 선교를 진행하므로 부산 고신대학 병원에서 선교사에게 치료비 50% 할인해 주는 혜택도 받지 못했습니다. 총회 파송 선교사가 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딸, 진희는 독일에서 섬기는 한인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독일어로 통역하는 일을 하던 중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독일 기센에 있는 최고 보수적인 신학대학에 입학을 하여 주님의 종의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들 진성이는 어머니의 소원대로 순탄하게 미국 버지니아에서 교육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달라스 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를 마쳤습니다. 현재는 미국 달라스 영락장로교회에서 영어 담담 목사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거의 해마다 시행되는 발칸 선교대회에 자원하여 통역과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합니다. 저희 온 가족이 이 시대에 주님의 마음에 합한 종들이 되어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의 소원, 즉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열심히 달려 갈 수 있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 기도제목 *

1.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한 선교사로 해외한인장로회 총회파송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파송해 줄 교회가 나오게 하소서

2. 알바니아 국내와 국외로 흩어진 다음 세대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유럽전역에 알바니아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개척되게 하소서!

3. 알바니아와 북 마케도니아의 목회자들 연합 말씀사역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제8회 발칸 선교대회(2025. 05. 13-16)에 강사님들의 성령충만함과 참여자들의 영적 각성으로 발칸 지역에 큰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5. 선교교회 사역을 협력하는 “알렉산더” 목사님과 “파트미리” 목사님, “리자”와, “루비에” 여성 사역자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건강하게 하소서!

알바니아 윤경숙 이향모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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