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석대호 선교사 2026년 8월

멕시코 씨티 선교 이야기
길거리를 오가며 초청장을 나누는 토론토 꿈의 교회 청년들 때문에 치말와깐 교회 근처 동네가 모처럼 들썩였어요. 아이들은 사랑하지만 그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치말와깐 동네에 갑자기 나타난 선교팀들을 보며 사람들은 마치 k-pop 스타들이 등장한 것처럼 반겨주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성경학교, 말씀을 전하며 각종 만들기, 스킷드라마, 찬양과 율동까지 온 동네 어른들과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시간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기뻤습니다. 무엇보다 토꿈 교회 선교팀들이 온 몸과 마음을 다한 진심어린 모습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 그 비전을 나누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시간과 물질을 들여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먼 곳까지 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단 하나, 복음 한 마디에는 우리의 수고와 노력보다 더 크고 놀라운 가치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남대학교 캠퍼스 사역도 시간과 환경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헌신된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할 때 모두의 얼굴은 더 환해졌어요. 복음을 위해 하나님께서 모두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3:16




2026년 9월 멕시코 선교 기도 제목
- 치말와깐 교회: 드디어 교회 건축 부지를 앞으로 반년에 걸쳐 나누어 내기로 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이 함께 교회 부지 정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9월부터 임시로 새로운 부지에서 예배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하나님의 은혜로 토꿈 교회의 치말와간 성경학교와 우남대학교 전도 사역을 잘 마쳤습니다. 즐겁게 고생한 선교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게베아 산지 전도 사역: 후치딴에서 4시간 거리, 게베아 산지의 17개 마을은 외부와 접촉이 없는 미전도 지역입니다. 접근도 어렵고 위험하기도 하지만 9월에도 계속 전도 사역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복음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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