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석대호 선교사 2026년 9월

치말와깐 교회 건축 이야기
드디어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 멕시코 치말와깐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멕시코 씨티와 멕시코 주의 경계에 위치한 치말와깐은 전국에서도 범죄율이 제일 높은 지역이란 타이틀을 가진 곳입니다. 기본적인 삶 조차도 어려울 정도로 매우 열악한 환경을 가진 곳입니다. 단지 먹고 사는 일거리 조차 구하
기 어려울 뿐아니라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 비율이 40%가 넘는 곳이며 아이들을 위한 것들은 어느 것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미래를 품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곳에 치말와깐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지 어느새 9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나누었던 말씀은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의 복음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척박한 땅이지만 주님께서 교회를 시작하게 하셨고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서 마지막까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울고 웃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이 땅과 특별히 치말와깐 교회 성도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놀랍고 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교회 개척 10주년이 되는 2027년 새 해에는 완공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날마다 구원 받는 이들이 더해지는 새로운 부흥의 날들이 이어지게 될 것을 새롭게 소망합니다.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6

올 해 12월까지 건축 부지 잔금을 치르고 벽과 지붕, 바닥 공사까지 마치기를 목표로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2026년 10월 멕시코 선교 기도 제목
- 치말와깐 교회 건축: 9월 말 현재 바닥 기초 공사를 마치고 벽돌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2월 말까지 건축 부지 잔금과 지붕까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게베아 산지 전도 사역: 지난 9월 초 게베아 산지 마을의 미래를 위한 전도 계획을 세우고 돌아보았습니다. 교회 개척과 전도가 어려운 지역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지역이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외부인의 접근이 어려워 체계적인 전도 자체가 어렵지만 그렇기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며 말씀 선포와 구제 사역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맡기신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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